미술, 음악, 역할극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제공

성동구가 권역별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성동글러볼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흥미로운 영어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사진은 금호글로벌센터에서 ‘초등프리토킹’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권역별로 운영하는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준비했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 등 총 3개소다. 

우선, 미국인 부부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숙형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는 ‘초등 3주 홈스테이’와 방학특강 ‘세계로 하루여행’이 진행된다. 
‘세계로 하루여행’은 8월 12일, 13일 양일간 만화스토리 구성, 스파이 활동을 통한 퍼즐풀기 게임 등으로 진행하는 영어특강이다. 
 
또,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사교육과는 차별화된 말하기 위주의 프로그램인 <초등프리토킹>, <나만의 TED 만들기>, <캔버스에 담은 마음일기> 등을 방학특강으로 진행한다. 

끝으로, 가장 최근에 개관한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선생님이 개발한 영어캠프인 ‘Let’s Get Creative‘를 8월 5일에서 16일까지 운영한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 음악, 쿠킹, 미스테리,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과 놀이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호와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학기 중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3일 프로그램’을 진행해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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