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 버린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전 가열...136곳 몰려
용인이 버린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전 가열...136곳 몰려
  • 시사경제신문
  • 승인 2019.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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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 세수 확보에 고용까지 늘릴 기회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사진=네이버 제공)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60곳과 민간 등 총 130여 곳이 몰렸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한 데이터센터 부지 제안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8곳으로부터 총 136개의 의향서가 들어왔다.

네이버는 용인 기흥구에 제2 데이터센터를 지으려고 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건립 추진을 포기했다. 이후 다른 지자체에서 유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네이버 측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의향서가 접수돼 유치전이 뜨겁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세수 확보뿐 아니라 고용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데이터센터 만들어진 춘천의 ‘각’은 지난해 총 168억원의 지방세를 냈다. 지역 고용 규모는 700여명, 인건비는 연 920억원에 달했다.

네이버는 두번째로 짓는 데이터센터를 5G(5세대)·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다음 달 14일까지 최종 제안서를 받고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안에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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