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행 위해 차량 작동 상태 점검·각종 오일류 보충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 동안 '하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 전 차종(대항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가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마련됐다.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08:30~17:30)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해당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 대상으로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 실내외관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엔진오일과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오일 및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는 서비스 또한 모두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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