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즐기는 책 읽기의 묘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즐기는 책 읽기의 묘미~
  • 원선용 기자
  • 승인 2019.07.1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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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여름행복문고’ 운영…2천여 권 도서 비치
송파구 성내천 ‘여름행복문고’에서 책 읽는 어린이들 모습. 성내천 여름행복문고는 22일부터 1주일 간 운영된다. 사진= 송파구 제공
송파구 성내천 ‘여름행복문고’에서 책 읽는 어린이들 모습. 성내천 여름행복문고는 22일부터 1주일 간 운영된다. 사진= 송파구 제공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여름행복문고’를 일주일 간 운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올해에는 성내천 물놀이장에 ‘여행’을 주제로 세 마당을 구성해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여름행복문고’는 주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도서관으로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특히, 쉽게 젖지 않는 방수책을 준비해 물속에서도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더불어서 물놀이용품 대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는 1일 2회, 물놀이 용품은 1일 1회로 대여할 수 있다. 
 
'책향기 마당'에서는 일일도서대출 코너를 운영한다. 성내천 물놀이장 옆에 도서부스를 설치, 유아동을 위한 팝업 책과 공룡 책, 어른들을 위한 여행서와 소설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그외에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독서메모장 만들기 △서평이나 추천글을 매달 수 있는 북 트리 △물을 묻히면 색깔이 변하는 물놀이책 체험 등을 비롯해 북카페가 마련된다. 

또, 공룡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유아용 자동차 타고 공룡시대 탐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내천 ‘여름행복문고’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10시~17시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회원이 하루 15명씩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도서 이용을 돕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시작되어, 문고가 운영되는 여름철 1주일 간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찾는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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