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자수, 목공, 뜨개, 3D프린팅, 도예 등 10개 분야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를 이달 2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는 이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가죽 ▲자수 ▲목공 ▲뜨개 ▲3D프린팅 ▲도예 ▲패브릭 등 10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생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30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생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용은 무료이고, 각 강좌별로 선착순 5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동대문구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 1기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강사로 나서, 본인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의 소규모 생산 체험을 돕는다.

구는 ‘드 간데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소규모 생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문을 연 커뮤니티형 일자리 창출 공간 드 간데메는 건물 인근에 위치한 ‘간데메 공원’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규모 생산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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