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연수 및 ‘앙드레다미앙 셰프’ 특강 성공적 진행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글로벌 실무연수 및‘ 앙드레다미앙 셰프’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호서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글로벌 실무연수 및 ‘앙드레다미앙 셰프’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프랑스제과제빵학교와 협업으로 11년 간 이어졌으며 앙드레다미앙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들렌, 에끌레어, 슈게트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프랑스국립제과제빵학교 공식 수료증이 발급됐다.

프랑스국립제과제빵학교 INBP(Insti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de la Patisserie) 는 1974년 프랑스제과제빵연합회에 의해 설립됐다. 제과제빵 전문기관으로 초기에는 제빵 연구소 형태로 운영돼 오다 지난 2010년 프랑스 최고 제과제빵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명실상부 프랑스 최고의 제과제빵학교로 매년 프랑스와 해외 전역에서 8,000명이 넘는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Pastry Training Center를 완공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당 과정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 학과 김동석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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