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혁 기자] 믿고 보는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가 돌아온다.

엔터테이닝 무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거대한 스케일의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2차 예고편엔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스펙터클을 담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다.

이번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한 팀이 된 시리즈 최고 라이벌 홉스와 쇼의 강렬한 존재감과 액션 시너지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적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홉스와 쇼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한 MI6의 독보적 에이스 해티(바네사 커비)까지, 그들의 미션과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LA, 런던, 글래스고 도심부터 하와이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초고층 건물과 도심을 누비는 카체이싱과 헬리콥터를 활용한 공중 액션, 대규모 폭발까지 역대급 스펙터클의 진수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 홉스와 쇼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돼 이어가는 티키타카 대화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모두 담은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토르’·‘어벤져스’ 시리즈 이드리스 엘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바네사 커비까지 화려한 캐스팅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데드풀 2’, ‘존 윅’ 데이빗 레이치 감독까지 합세, 최강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액션부터 코미디, 스케일까지 완벽한 종합 엔터테이닝 무비 탄생을 알리는 2차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