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혁 기자] 가수 윤하가 ‘공연 여제’ 위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12일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윤하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 3,900석 규모 전회차 객석이 매진됐다.

윤하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을 개최한다.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페스티벌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은 만큼 이번 역시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이는 전회차 매진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노래하고 싶은 윤하의 바람으로 3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윤하는 공연을 통해 신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감성들을 담은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하는 폭발적인 가창력뿐 아니라 완벽한 무대 매너, 폭넓은 감성, 다양한 히트곡으로 관객과 뜨거운 호흡을 이루며 공연 때마다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하는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서는 독보적으로 개최하는 단독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여제’로 자리매김 했다. 여기에 3년만에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다시 한번 ‘공연 여제’ 위엄을 자랑했다.

라이브 여신 윤하와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은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윤하는 최근 발매한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으로 전곡 차트인과 함께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으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집권 중이다.

윤하 7월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포스터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