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5개의 안건 모두 처리

동작구의회는 12일 오전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동작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동작구의회는 12일 오전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금일 처리한 안건은 총 5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 ▲「디지털동작문화대전」편찬 연구 사업 협약체결 동의(안) ▲ 2019년 제4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복지건설위원회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조진희 의원 대표발의)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노량진1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는 마을공동체지원 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상도은빛 어르신복지관을 방문,  이용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어르신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개장 준비 중인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강한옥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대표로 선출된 각각의 의원을 상호존중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며, 주민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정을 거쳐 올바른 판단을 내려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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