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人폴리텍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상반기 3개교 525명에 체험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지난 9~10일 이틀간 보평중, 장평중 2개교 422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평중 학생들이 산업디자인과 “디자인 아이디어의 발상과 표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정수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청소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서울정수는 지난 9~10일 이틀간 보평중, 장평중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체험>, 모바일정보통신과 <무선통신시스템 이해와 B.T 마우스>, 산업디자인과 <디자인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시각디자인과 <미래의 인재상과 디자인>, 정보통신시스템과 <임베디드 기반 무선통신 특성 체험> 등 학과별 10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16일에는 경수중학교 110명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정수캠퍼스는 2015년부터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29개교 3,942명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공계 분야 장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50년간 국책 기술대학으로서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미래 50년 일자리 희망대학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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