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독서법, 프레젠테이션 활용법, 마인드 맵 활용법 등

 


동대문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청 9층 교육비전센터 강의실에서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비전캠프 ‘성적향상 업’을 운영한다. 

비전캠프 ‘성적향상 업’은 ▲유대인 자녀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 독서법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활용법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마인드 맵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프로그램 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당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7월 15일부터 교육진흥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학습 성취도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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