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산하 시설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공단은 본부청사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Work to the 休(휴), 이하 “휴”)을 구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특히 “휴” 내에는 공단과 고객이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공단은 고객과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도서를 기증 받을 계획이다. 도서의 장르와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는 고객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이나 가까운 공단 사업장으로 보내주면 된다. 기증한 도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된다.
 
공단은 향후 유·무형의 자원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공단 시설의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