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보유 고객 15명·비보유 고객 10명 대상 1인2매 티켓·유니폼 증정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지프가 유벤투스·K리그 올스타팀 친선 경기 티켓 무료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프 보유 고객 15명과 비보유 고객 10명 등 총 50명(1인 2매)에게 무료 티켓과 유벤투스 유니폼을 증정한다.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지프가 오는 26일 열리는 유벤투스·K리그 올스타팀 친선 경기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친선 경기 공식 의전 차량인 랭글러. (사진=FCA 코리아 제공)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1996년 이후 23년 만에 열리는 유벤투스 방한 친선경기로,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프는 2012-13 시즌부터 유벤투스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위해 방한한 선수와 스텝들에게도 지프 로고와 유벤투스를 상징하는 비안코네리(흰색+검정색) 줄무늬 데칼이 적용된 랭글러와 이베코 데일리 미니버스를 투입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프는 소셜 이벤트를 통해 지프 보유 고객 15명과 비보유 고객 10명 총 50명(1인 2매)에 무료 티켓과 유벤투스 유니폼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개별 통지된다.

지프 보유 고객은 지프X유벤투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및 차량정보 입력 후 신청하면 된다.

지프 비보유 고객은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접속한 뒤 해당 게시물에 골세리머니 영상 또는 사진을 올리고 함께 관람할 친구 소환하면 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와 유벤투스의 스폰서십은 모험을 마다하지 않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는 면에서 서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프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로열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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