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 ‘탁트인 영등포’ 가시적인 성과 드러나
채현일 구청장 ‘탁트인 영등포’ 가시적인 성과 드러나
  • 원금희 기자
  • 승인 2019.07.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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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기반... 민선7기 도시 발전 박차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 듣고 구정 운영의 답 찾아
생활민원 해결 집중,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 쾌적한 보행로 조성

주민과 함께 ‘영등포 변화와 도약’ 만들어
민선7기 주요 과제, 주거환경ㆍ안전ㆍ교통, 경제 일자리, 교육ㆍ문화
7~80년대 한강의 기적 이끈 영등포 옛 명성 찾는다
영등포구가 지역 수요에 기반 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 ‘주민기술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가 지역 수요에 기반 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 ‘주민기술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 1일 특별한 기념식 없이 각계각층의 구민,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을 만났다. 이들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진단하고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미래를 준비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 1일 특별한 기념식 없이 각계각층의 구민,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을 만났다. 이들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진단하고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미래를 준비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2018년 7월 2일 채현일 구청장의 민선 7기가 ‘사람 중심 구정운영, 소통과 협치의 탁트인 영등포’를 기저로 38만 구민의 격려와 관심 속에 출발했다.

채 구청장은 취임 후 ‘광화문 1번가’를 벤치마킹한 주민 정책 제안 플랫폼 ‘영등포 1번가’에 구정 운영의 초점을 맞춰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영등포신문고’, ‘타운홀미팅’,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자문단’ 등 구민과 다양한 소통정책을 펼쳐 ‘탁트인 영등포’ 만들기에 초석을 다졌다.

특히 각종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의 답을 찾았다. 구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생활민원 해결에 집중해 눈에 띄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였다. 민선7기 ‘교육, 경제, 안심, 복지, 민주 도시’의 5대 구정목표 아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결과 여러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청소, 주차 등 주민 밀착형 생활환경의 기본이 되는 기초행정을 바로 세우고 미래 세대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명품 교육의 새 기틀을 다졌다. 지역의 50년 숙원사업인 영중로 노점상을 정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영등포시장 북문 일대 380m 구간의 보도 불법설치물과 적치물 55개소 정비 후 차도포장, 보도블럭 공사를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이 지났다. 이제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가동할 때다. 앞으로 3년은 영등포로터리 고가철거, 영등포역 일대 개선, 대선제분 도시재생, 제2세종문화회관 등 중ㆍ장기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끈 영등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민선7기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국정ㆍ의정ㆍ행정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젊은 일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진행 중인 도시 비전을 조명해 본다.

◆채현일 구청장... 주민과의 소통으로 민선7기 1년 돌아봐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 1일 특별한 기념식 없이 각계각층의 구민,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을 만났다. 이들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진단하고 ‘영등포 변화와 도약’을 위한 미래를 준비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새벽 6시 첫 행보로 환경미화원 휴게실, 119안전센터, 당산지구대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산역에서는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 게릴라 거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거리투어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채 구청장은 사전 장소 섭외와 시간 구애 없이 직접 지하철역, 대형 마트 등을 불시에 찾아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1인 중장년 고립가구와 고시원 거주 주거취약계층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현장 소통으로 지난 1년을 돌아봤다면 ‘탁 트인 미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의 ‘미래비전자문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비전자문단은 민ㆍ관 위원 97명으로 구성된 민선7기 대표 정책 자문기구다.
 
원탁토론회는 지난 1년 간 진행한 구정 주요 정책을 진단ㆍ분석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중장기 대책인 ‘2040 영등포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자문단 의견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지난 1년을 탁 트인 영등포 100년의 기반과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 기초행정 확립에 주력했다.

◆민선7기 남은 3년... ‘탁 트인 영등포’의 도약을 위한 역점 정책
‘주거환경ㆍ안전ㆍ교통’(36.9%)’, 경제 일자리(25.2%), 교육ㆍ문화(15.7%)로 나타나

영등포구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만 19세 이상 구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등포 구정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지역, 성별, 연령 비례에 따른 표본 추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다.

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주요 정책과제와 역점분야에 대한 주민평가 및 사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이 자료를 토대로 향후 영등포 정책 방향 수립과 구정 개선 과제 도출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정책은 50년 동안 영등포역 거리를 점거했던 노점상을 철거한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82.1%)’이다. 거리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영중로 인근 지역인 당산(86.4%)과 영등포(82.1%)에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1년 가장 우수한 정책은 ‘주거환경개선’(65.1%)이 꼽혔다. 뒤를 이어 ‘지역사회 안전 강화’ (32.1%), ‘교육 환경개선’(16.6%), ‘도시재생 등 경제 활성화’(15.5%) 등으로 조사됐다.  영등포1번가, 타운홀미팅, 영등포신문고 등 소통행정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절반 이상의 구민이(56.5%) 민선7기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민선7기 남은 3년 동안 ‘탁 트인 영등포’의 도약을 위한 역점 정책 1순위는 ‘주거환경ㆍ안전ㆍ교통’(36.9%)을 꼽았다. 경제 일자리(25.2%) 교육ㆍ문화(15.7%) 등이 뒤를 이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교육 환경개선(34.9%), 경제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활동 지원(27.8%)이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드러났다.

민선7기 주민 호응도 1위 정책은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를 꼽는다. 깨끗하게 정비된 영등포역 거리. 사진=영등포구 제공.
민선7기 주민 호응도 1위 정책은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를 꼽는다. 깨끗하게 정비된 영등포역 거리. 사진=영등포구 제공.

◆민선7기 1주년... 주민 호응도 1위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

영등포 구민은 50년 넘게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를 원했다. 민선7기 영등포신문고를 통해서도 수천 명의 청원이 접수됐다. 채 구청장은 마찰 없이 합리적인 방법의 노점상 철거를 위해 상생위원회를 발족했다. 노점 측 대표와 주변 상인, 주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상생 위원회를 꾸려 대화를 통한 타협과 ‘거리가게’란 대안을 제시했다.

노점상의 가장 큰 문제는 불법영업과 위생 상태였다. 서울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거리가게를 정책적으로 추진, 상하수도 및 전기시설을 구비해 주고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영등포구도 노점상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가게를 마련한다. 이 가게의 조건은 부부합산 재산이 3억 5천만 원 이하로 양도와 상속은 금지한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30개의 거리가게가 7월 하순 문을 연다.

영등포역은 도시의 상징이며 역사의 산물이다. 현재 가로수, 간판 정비가 끝났다. 영등포역 노점상 철거는 민선7기 상생과 협치의 대표적 모범사례가 됐다.

◆주민 주체로 일자리 창출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등포구가 지역 수요에 기반 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 ‘주민기술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올 처음 시작하는 ‘주민기술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해 관련기술을 교육한다. 주민이 직접 지역 사업에 참여할 수 는 지원도 가능하다.
 
구는 1인 가구, 독거어르신 가구의 증가, 준공업 지역 특성에 따른 다수의 기술 훈련원, 풍부한 중장년층 인력을 기술교육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전망한다. 이러한 지역수요와 현황을 반영해 사업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로 구성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타일 △도배 △목공 △설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다.

특히 민선7기 1년 간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주민기술학교 ▲지역특화 브랜드 개발 ▲공정무역 지원사업 등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3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구는 사회적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올 10월에 개소할 ‘소셜캠퍼스 온’을 유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 비전을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 비전을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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