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5일간 전통시장, 상점가 캠페인 및 상인간담회
주민 건의사항 직접 듣고 개선점 파악, 정책 반영 모색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진= 마포구 제공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지방자치단체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5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을 밝혔다. 

취임과 동시에 “현장에 답이있다”는 소신을 지켜온 유동균 구청장은 1일 용강동 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및 제로 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현장 간담회 개최했다. 

이와 같은 상인회가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총 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일 용강동 상점가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점가, 망원 월드컵시장, 아현시장 순서로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취임 후 1년을 지내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은 현장이 아니면 들을 수가 없다는 평소의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에 관련된 것들은 주민의 목소리로부터 방향을 잡아 추진해 나가고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