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비전 제시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공직자 자세 강조

이성 구로구청장이 7월 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서 정례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다. 사진= 구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이성 구청장 지방자치단체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정례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 구청장은 지난 1년간 구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으며, 직원들에게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는 강의도 진행했다. 
이성 구청장은 “공직을 선택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사회는 기술적, 인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미래와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앞선 비전을 제시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업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례에서는 1일자로 취임한 이회승 부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회승 부구청장은 행시 38기 출신으로 서울시 언론담당관, 사회혁신담당관, 국제협력관, 거점성장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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