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한성백제문화제를 홍보하고자 사이버홍보단을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백제의 건국, 2천년 고도 서울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구를 대표하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세계축제올림픽인 피너클어워즈 7년 연속 수상,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체험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사이버홍보단은, 백제 한성 도읍기의 역사와 인물, 유물에 대한 사진이나 한성백제문화제와 관련된 내용을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개인 SNS계정, 유튜브, 포털사이트, 기타 역사 및 축제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한성백제문화제를 홍보하면 된다. 

홍보단 모집 및 활동기한은 10월 6일까지이며, 콘텐츠는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가능하다.
한성백제문화제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 축제 관련 정보를 기초로 본인이 창의

적으로 편집, 제작할 수 있다. 

구는 홍보 실적을 토대로 최대 4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성백제문화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매달 1일 접수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