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때 이른 무더위에 해외로 떠나지 않고 국내 호텔 수영장에서 실속 있게 휴가를 즐기는 스마슈머(Smart+consumer)들이 늘고 있다. 각 호텔들은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에 준비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규모가 가장 큰 야외수영장B를 7월 1일 개장한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은 총 3곳(실내 1곳, 실외 2곳)이다. 이 가운데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A는 지난 4월 개장했다.

24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수영장은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투숙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 마사지숍 등도 운영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럭셔리 호텔임에도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 호캉스족들에게 인기 호텔로 꼽히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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