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고척스카이돔, G밸리 등 시각화해 총 4장 개발

구로구가 구 대표 상징물 모아 홍보이미지 제작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역명소와 와이파이망‧사물인터넷망 시각화한 모습.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구로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홍보이미지는 구가 갖춘 탄탄한 도시인프라를 하나의 홍보물로 만들어 알리자는 이성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구는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논의 등을 거쳐 안양천, 고척스카이돔, G밸리 등 구 대표 상징물을 선정하고 이를 이용해 총 4장의 홍보이미지를 개발했다. 

지역명소와 구 전역에 구축한 와이파이망‧사물인터넷망을 시각화한 디자인과 알파벳 ‘GURO’와 랜드마크의 접목, 도시의 낮과 밤, 친근하게 형상화한 구로구 지도 등 각기 다른 테마로 제작해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제작한 이미지는 각종 안내 책자, 현수막, 공사장 가림막,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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