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 시범 동에서 열려
마을 개선방안 투표 거쳐 시행여부 및 우선순위 결정


양천구가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되는 5개동에서 ‘2019 양천구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분과별로 마을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을 담은 자치계획을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총회에서는 특히, 지역 사업의 우선순위를 찬반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또, 이번 첫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계획에 대한 의제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기존에 운영되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시범운영 중인 5개 동(목2동, 목3동, 신월5동, 신정3동, 신정4동)에서 개최된다.

일정을 살펴 보면, 오는 22일 오전 10시 신월5동(신화중학교 창조관 3층)을 시작으로 ▲7월 6일 목3동(양동중학교 강당)·신정4동(주민센터 은행정홀) ▲7월 13일 신정3동(대일관광고등학교 강당) ▲7월 14일 목2동(목동문화체육센터)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동에 살고 있거나 활동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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