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2시 성동구청 대강당...총 10개 기업체 참여

성동구에서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8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현장 모습. 구는 올해 6월 13일 성동구, 중구, 용산구 3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일잡는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성동구 제공

 

성동구, 중구, 용산구 3개 자치구가 합동 취업박람회를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서,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참여 기업별 구인 규모는 ▲(주)휴브리스 15명 ▲아이비에스 인더스트리 6명 ▲㈜플랫포머스 50명 ▲케이잡스 주식회사 15명 ▲㈜유켄씨인터텍 2명 ▲㈜두잉씨앤에스 27명 ▲이레토탈서비스 주식회사 10명 ▲엔젤스태프 14명 ▲고운누리 10명 ▲가야네트워크 3명으로 총 152명에 이른다. 채용 분야는 베이비시터, 호텔 룸메이드, 택배원, 건물 미화원, 레미콘 운전원 등이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현장에서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그밖에도 각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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