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가 지난 7일 구의회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 후 의원 및 직원들의 단체사진. 사진= 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가 서울 강서양천 여성의전화 정미숙 교육훈련시설장을 초청해 6월 7일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원 및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이며, 이와 관련한 법령 및 남녀차별금지기준, 성평등 관점에서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성평등 의식을 한층 높여 조직의 성주류화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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