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아동 대상, 편식 예방 위한 영양 교육 및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신체 활동 교육 신나게

아이들이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숲 해설가와 신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회 간 매주 토요일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을 진행한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보건소 주관으로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가족 건강소풍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6~7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영양,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흥미를 이끌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편식예방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선, 영양 교육은 편식예방을 위해 버섯과 친근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 신체활동 교육은 숲 대문 열기, 나뭇잎 퍼즐놀이와 같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1회차 당 15가구가 참여하며,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6~7세 아동이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동대문구청 보건정책과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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