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전시장 내방 고객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커버낫은 티볼리 주요 고객인 2030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쌍용차는 커버낫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티볼리 알리기에 나선다. 양사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 두타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공동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신차 베리 뉴 티볼리(1대)와 티볼리X커버낫 셔츠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영업 네트워크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진다.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 방문객용 웰컴패스를 수령 후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 65인치 올레드 TV(1명)와 LG 트롬 건조기(1명), LG 미니 공기청정기(5명), 영화예매권(100명, 각 2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NS 유저들에게도 티볼리 인증샷을 통한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어디서든 베리 뉴 티볼리 사진을 찍어서 해시태그-#베리뉴티볼리-와 함께 공유하면 애플 에어팟(1명), 치킨 교환권(1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300명) 등을 증정한다.

전시장 및 SNS 인증 이벤트는 7월 31일(수)까지 시행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19일(월) 발표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신차 정보와 출시 이벤트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베리 뉴 티볼리 마이크로사이트나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