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및 저소득 주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도 병행

강서구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6월 4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강서구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함께 6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기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현송 구청장, 추연홍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사회복지 및 환경 증진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재해구호에 관한 자원봉사 ▲나눔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서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은 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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