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새민연 양천(갑) 김기준 국회의원.
양천(갑) 새민연 김기준 국회의원이 ‘2014년도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민생 25시, 안전25시’를 위해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당의 위상을 높인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총 56개 소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국무조정실 감사에서 세월호 참사가 탐욕스런 자본과 관피아의 횡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라고 지적하며, 무분별한 규제완화의 위험성을 꼬집었다.

또한, 행복주택을 유수지 위에 건설 하려는 계획을 강행한다면 주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재시설 기능 제한을 초래하게 만드는 유수지 위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기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기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19대 국회 개원 이후 3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대한민국 소비자 입법 부문 大賞(대상)’을 수상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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