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5월 30일 구청 내 구청장실에서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 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공헌재단은 주거환경 개선기금 1억5000만 원 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구는 지역 내 저소득‧소외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업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할 방침이다. 

또, 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기금 관리와 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맡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옥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 조도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팀장, 박상종 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승돈 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