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11종합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차량 기증

공항리무진이 강서구민의 발이 돼 지역을 누빈다.공항리무진은 31일 오전 11시 방화동11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했다.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공항리무진이 강서구민의 발이 돼 지역을 누빈다.
 
공항리무진이 31일 오전 11시 방화동11종합사회복지관에 모닝차량을 기증했다. 공항리무진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방화동11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리무진 김정기 상임감사, 진성준 前 국회의원, 경만선 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진성준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항리무진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정부나 서울시, 지자체에서 더 나은 복지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차원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공항리무진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경만선 시의원은 “공항리무진에서 기증한 차량은 복지관의 발이 돼 주민을 위한 사업에 기동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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