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공동 추진으로 상담부스 운영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선호도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강서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공동으로 ‘2019 상반기 일터나눔 허그(HUG) 취업박람회’를 6월 4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강서구 지역맞춤형 취억박람회 현장 모습.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2019 상반기 일터나눔 허그(HUG) 취업박람회’를 오는 6월 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존의 일반 박람회와는 달리, 일반 구직자뿐 아니라 법무보호 대상자의 성공적인 취업도 지원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곰달래문화복지센터 강당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판매, 사무, 생산, 제조, 배송 등의 직종에 대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 상담부스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직업선호도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부대행사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취업한 구직자 및 참여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취업알선 등 이후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취업박람회와 별도로 상시적인 고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양역 1번 출구 ‘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구인기업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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