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직접 체험하며 학습의 시간

강서구의 신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의회에서 개최한 2019 상반기 모의의회의 활동을 체험한 후 의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심의의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 신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의회에서 개최한 2019 상반기 모의의회의 활동을 체험한 후 의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심의의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상반기 어린이 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꾸준히 어린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제공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를 체험하고 민주주의 토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학교는 염창초등학교, 양천초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학생 80명으로서,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심의·의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및 답변 등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의사 결정과정을 경험하면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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