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수립,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금천구가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달 5일과 12일 운영한다. 
이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 중장년층 구직자의 직업의식과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평생학습관 3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전략 수립 △개인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보이스코칭으로 구성된다.

또, 교육 후 금천구 일자리센터에서 희망직무를 고려해 취업지원 및 알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0세 ~ 64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면, 주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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