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컨설팅, 사후관리 순으로 총 3회 제공


금천구가 ‘금천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 중 하나로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과 협력해 올해 12월까지 ‘자영업클리닉’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이 본인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시급한 분야를 선정해 소상공인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해 주며, 예비진단, 컨설팅,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규모는 자영업 사업장 총 1,800개소로 12월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우선,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고객관리 △손익분석 △프랜차이즈 △매장운영 △유통/물류 △메뉴개발 △SNS △매장연출 △세무 △노무 총 11개 분야에 대해 소상공인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 ‘1:1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금천G밸리 지속성장협의회’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소상공인들의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내 운영하고 있다. ‘금천G밸리 지속성장협의회’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간 주요사업 공유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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