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수 육성회장,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나라 발전의 원동력”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양천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양천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희수 청소년육성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창립된 사단법인이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10만 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활동보호 및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천지구회는 1987년 7월에 창립, 32년 동안 지역의 청소년육성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장학금전달, 농촌 일손돕기, 하계캠프, 유해환경 감시활동 모범학생에게는 표창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희수 육성회장은 “청소년육성회에 물심양면 지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표창을 수여 받은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훗날 좋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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