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시대별 음악해설과 미술작품 분석의 시간


금천구가 금천문화재단은 (사)서울네오예술단과 청소년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감상교육을 진행한다. 
‘음(音)미(美)-Art in Music’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대별 음악해설과 미술작품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으로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나래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시대의 인문적 사상을 이해하는 융복합 문화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금천문화재단이 선정돼 마련됐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대표 음악과 미술’, ‘생활광고 속의 음악과 미술’, ‘순수예술과 미디어’ 등에 대해 학습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재단의 정재왈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여겨지는 음악과 미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각 기수마다 우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되니,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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