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결산 심사 통해 투명한 재정운영 이바지

서울시의회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투명한 재정운영에 이바지 한다. 회의를 진행하는 황규복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시의회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투명한 재정운영에 이바지 한다. 예산정책위는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와 결산 심사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예산정책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 기본운영일정과 연구 주제에 대해 논의·확정했다.

예산정책위는 위원들의 예산·재정관련 연구 및 발표공유를 통해 시의회의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제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규복 예산정책위 위원장은 “예산정책위 위원들의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투명한 결산안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서울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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