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분위기 체험 통해 진학 의지 및 동기부여 목적

지난 5월 15일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이 국민대학교 축제에 참가해 대학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있는 모습. 성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에 대한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일 기회했다고 전했다. 사진=성북구 제공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2019년 대학축제체험 프로그램’을 국민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정규학교를 그만 둔 일명 ‘학교 밖 청소년’들도 미래를 준비하는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대학축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교의 활기찬 모습을 체험하며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진학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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