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소셜벤쳐 특화 5호점 오픈 예정

성동구는 청년 이용층이 많은 카페에서 청년들이 취업 지원 통합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카페를 현재 4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수다카페에서 열린 기업초빙 컨설팅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통합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현재 4호점까지 청년 일자리카페를 운영 중이며, 집단상담, 진로설계, 자소서 컨설팅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뚝섬역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1호점 수제화 갤러리 카페 ‘수다’에서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에게나 기업탐방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집중형과 테마여행형 두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테마여행형의 경우 가이드와 함께 소셜벤처밸리, 성수종합 IT센터 등을 집중탐방한다. 

또,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에 위치한 2호점에서는 소셜벤처 기업과 함께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직무와 관련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립도서관에 위치한 3호점에서는 합격을 부르는 NCS 서류전형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NCS 취업전략 특강을 제공한다. 

최근 조성한 장한평역에 위치한 4호점은 자동차산업분야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햔편,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소셜벤처분야에 특화된 일자리카페를 성동구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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