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신월6동 595-21번지 내 문화·복지복합센터 ‘건강힐링문화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 후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양천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신월6동 595-21번지 내 문화·복지복합센터 ‘건강힐링문화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6월 준공 예정인 문화관은 대지면적 총 3,245㎡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6,999㎡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실내체육관, 지상3층에는 명상실이 마련된다. 공예·미술·음악프로그램실 등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탄생된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 장난감 공유센터와 지상2층에는 모자건강증진센터, 아이맘카페, 족욕실은 출산부터 보육까지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정원인 힐링가든과 희망카페도 조성된다.

양천구는 건강힐링문화관을 지역의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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