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및 비만 개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지난 2019년 4월 금천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영맨 프로젝트 수업 진행 모습. 구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직장생활 중 흡연, 음주,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에 노출되기 쉬운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영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매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전문가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유산소 및 근력강화 운동을 그룹 PT 형식으로 운영하고, 영양사가 다이어트를 위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둘째 , 넷째 토요일 10시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동 프로그램은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매회 10명씩 수시 모집 중이며, 개인별 10회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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