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양천혁신교육지구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을 5월 30일 오전 10시 구청 양천홍레서 오찬호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한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은 교육, 문화·예술, 사회경제, 건강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오찬호 작가는 서강대학교 사회학 박사로 서강대, 동덕여대 등 다수 대학에 출강 및 KBS <오늘밤 김제동>,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출연으로 대중적 인기도 끌고 있다. 

특강의 주제는  ‘당신은 만점 부모가 될 필요가 없다’이며, 현대사회의 연애,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조차 경쟁하는 사회에서 자녀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내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