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터넷 매체 활용 적극적 온라인 홍보 나서

지난 5월 16일 오후 5시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2019년 성북구 사이버기자단 위촉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서 6번째)과 성북구 사이버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 제공


성북구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성북구 사이버기자단’의 위촉식을 16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명과 2017년도 위촉 후 연임 의사를 밝힌 6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뉴스레터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자단은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의 숨은 소식과 주민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소셜미디어에 소개함으로써 성북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 위촉된 기자단은 2년간 성북구 곳곳을 누비며 행사와 축제, 문화·관광, 생활정보, 숨겨진 성북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한 뒤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 ‘성북누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사이버기자단은 대학생, 외국인, 직장인, 주부까지 각계각층 사람들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으로 구정을 홍보 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