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경만선 시의원이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사 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경만선 시의원이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 대상지를 선정한다. 서울시가 강서구 공항동 일대를 포함한 총 5곳을 선정함에 따라 이들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강서구 공항동을 포함한 5개 지역에는 약 7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에 지역별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경 의원은 “이번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과 관련해 김포공항 인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특히 주민 역량 강화와 추가적인 규제완화 법률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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