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11개팀 공연, 체험 및 부스 운영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로박람회’등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이 5월 18일 오후 1시 구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미니 다육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

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2019년 ‘돼지해’를 맞아 ‘돼지’를 콘셉트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해 ‘힙합’, ‘댄스’, ‘응원단’,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아울러, 주목할 부분은, ‘구로’, ‘목동’, ‘문래’, ‘화곡’ 4개 지역 ‘서남권 시립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수소발전 체험 △환경을 살리는 미니다육 정원 △환경 소원 팔찌 만들기 △DIY 에코백 &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더해, 축제의 서막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1월까지(7월, 9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로박람회(6월) △물총축제(8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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