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사진=네이버 프로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자택에서 아내를 술병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으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그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포지구 부대표를 지냈고 2010~2014 제5대 김포시의회 의원(민주당), 2012년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김포시 1388청소년 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유 씨는 2015년 1월 발생한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등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어처구니없다” “폭력에는 정당성이 없다”며 폭력행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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