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주민소통 위한 축제로 개최
참가자 판매수익금의 10% 범위 내 자율기부 통한 나눔

 

성동구가 핸드메이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돕고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18일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을 연다. 

이번 마켓의 참가자들에게 판매수익금의 1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를 통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구의 랜드마크인 왕십리광장에서 이번 축제형 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액세서리, 가죽공예, 머리핀,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아마추어 장인들의 정성이 깃든 하나의 예술품들이다. 

행사장 내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가져 갈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소중한 사람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
한편, 구에서 지금까지 개최한 핸드메이드 마켓을 통해 총 5회 동안 총 200여개팀과 관람객 2300여명이 다녀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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