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구청 강당서...관악구, 동작구 공동 주관
1:1 현장면접,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진행

 

금천구는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를 관악구, 동작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일구데이란,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중년층 구직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3개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서금요법 체험’ 등 알찬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이날 구직을 원하는 참여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와 함께 3차례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해, 총 19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 3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