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장 시찰 다녀와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 주요사업지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둘러 보고 진행사항을 살피는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사진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양천구의회 의원들 모습.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5월 13일 제271회 임시회 활동 일환으로 항구적 수해방지를 위해 건설 중인 ‘대심도터널 공사현장’과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각각 연의체육공원, 용왕산실내배드민턴장, 신정2-2구역 공사현장, 계남공원 데크길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13일 대심도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재 공사 막바지 진행 중인 폭우‧태풍 안전체험관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과정이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구민들이 수해 피해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구를 만드는데 대심도터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통합관제센터 현황과 기능에 대해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의원들은 24시간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혹시라도 모니터링 중 각종 사건사고나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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