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개원 축하기념츠로 메리골드를 심고 있다.사진=강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이 지난 11일 정식 개원했다.

이날 노현송 강서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시민과 함께 서울식물원을 만들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열린 플라워 카펫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메리골드, 라벤더 등 봄꽃 5만 송이를 심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개원 축사에서 “요트 정박장이 될 뻔한 이곳이 서울식물원이라는 훌륭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서울식물원이 10년 20 뒤에는 세계적인 보타닉 파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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