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구청장, 박원순 시장 및 자원봉사자 참석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5월 11일 개최된 서울식물원 개원식에서 축하 인시를 전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마곡도시개발지구 50만4천㎡에 꾸며진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이다.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는 5월 11일 마곡도시개발지구 50만4천㎡에 꾸며진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인  '서울식물원'을 정식 개원했다.
이날 노현송 강서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노현송 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서울식물원을 만들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열린 플라워 카펫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메리골드, 라벤더 등 봄꽃 5만 송이를 심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개원 축사를 통해  “황량한 요트 정박장이 될 뻔한 이곳에 구청을 믿고 함께 해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서울식물원이라는 훌륭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서울식물원이 10년 20 뒤에는 세계적인 보타닉 파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