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미술, 법학 교수진이 전공 및 향후 진로 생생하게 전달
관학협력 통해 청소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마련

 

마포구가 관내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특강은 지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지역 5개 학교 중, 고등학생 총 39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홍익대학교 공학 미술 법학 분야 교수가 각 분야의 진로설계와 관련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현직 교수진이 본인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의 향후 진로 및 진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향후 진로특강에서는 최철영 섬유미술패션디자인 교수와 강윤철 산업공학전공 교수, 법학 분야 전세준 법학부 교수가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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